옛날 신안동은 주변에 위치한 광주역에 의해 많은 유동인구들을 불러오는 동네중 하나였다. 그러나 2000년 경전선이 빠져나가고 송정역이 새로 생김으로써 열차의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점점 낙후되고 치안이 불안정한 동네로 전락하였다. 현재 이곳은 전체 광주시(13.2%)에 비해 18.9%로 높은 노년층 비율 나타내며 과거 도시개발로 인해 여러 상가들과 주거지가 늘어남에 따라 녹지공간이 줄어 열섬현상을 겪고 있다. 우리는 대상지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여러곳에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대상지의 문제점을 친환경 소재로 보완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문화시설을 도입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